[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가 됐다.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 MZ세대를 대상으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을 알릴 새 얼굴로 차은우를 선정하고, 23일 한국관광공사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차은우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차은우는 위촉식 당일 오후에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 참석하여 한국방문의 해 성공기원에 동참했다. 출범식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 위원장 및 관광기업·협회 등이 함께 참석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부산시가 지역 내 해수욕장 운영 계획을 세우기 위해 23일 오후 ‘2023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은 오는 6월 1일부터 시범운영할 예정이며,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개장한다.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설문조사 서비스 메타베이를 통해 5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 10~60대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부산 지역 해수욕장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먼저 ‘부산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곳은?’이라는 질문에 대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2천 개 이상의 천연 모래 아치로 유명한 미국 아치스 국립공원. 3억 년 전 바닷물이 들어오면서 두터운 사암 지대가 콜로라도고원에 안착했다. 바닷물 증발로 드러난 사암들이 침식되면서 수많은 모래 아치가 모습을 나타낸 것. 오랜 세월을 간직한 사막의 창, 아치스 국립공원. 그곳으로 산림교육전문가 이상은 씨와 미국 산악가이드 윤성문 씨가 여정을 나선다.붉은 산으로 둘러싸인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작은 도시 모아브. 인구 5천 명 남짓한 도시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바로 근처에 콜로라도고원의 보물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원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곳, 동말레이시아를 소개한다.20일 방송되는 ‘원시의 자연에 안길 때-동말레이시아’ 편에서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 코타키나발루에서 그 여정을 시작한다.황홀한 석양의 도시,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사바주(州)의 주도인 이곳은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코타키나발루 시립 모스크는 세계 3대 이슬람 사원으로 푸른색 돔이 인상적이다.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끽하고 탄중아루 해변에서 아름다운 석양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을 개발했다.‘조선 왕실 체험’, ‘아트 로드’ 등 역사 소재부터 한국 예술까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는 여행전문가들이 꼼꼼한 현장 답사를 통해 테마별 장소를 선정하고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주한 외국인의 의견도 청취하여 외국인 관광객 등 국적과 세대를 막론하고 각자의 여행 취향별로 맞춤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 K-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청와대모든 코스의 중심에는 청와대가 있다. 청와대는 그 자체로 역사와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아드리아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곳, 크로아티아를 소개한다.13일 방송되는 ‘아드리아해를 비추는 붉은 보석, 그 찬란한 빛에 물들다!-크로아티아’ 편에서는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크로아티아의 소도시들과 세월의 흔적이 담긴 골목을 구석구석 걸어본다.매일 낮 12시만 되면 대포를 쏜다고? 자그레브처음 떠난 곳은 크로아티아의 심장, 자그레브. 붉은 열정으로 지켜낸 독립운동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크로아티아의 상징이자 자그레브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을 통해 수천 년의 역사를 살펴보고 세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미국 애리조나주 북서부에 위치한 해발 2,400미터의 광활한 대협곡,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웅장한 대자연의 신비가 살아 숨 쉬는 그랜드 캐니언은 평균 깊이 1,500미터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깊은 협곡 지대이다. 또한, 20억 년 지구의 역사가 새겨진 독특한 지층의 색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지금도 침식작용이 계속되고 있어 매년 다른 모습을 드러낸다. 신이 빚은 최대의 걸작품,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으로 산림교육전문가 이상은 씨와 미국 산악가이드 윤성문 씨가 향한다.그랜드 캐니언이 품은 풍광을 누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위치한 국내에서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청호. 내륙의 바다라고도 불리며, 풍부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주위로 높은 산, 깊은 계곡과 함께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 대청호를 따라 걷기 좋은 대청호 오백리길. 그 푸른 물길 속으로, 한국화가 박석신 씨가 친구인 가수 정진채 씨와 함께 길을 떠난다.대청호 오백리길 1구간, 대청댐물문화관을 들머리 삼아 걷는다. 봄 내음 가득한 산책로에는 나무와 꽃들이 저만의 색을 드러낸다. 햇살을 맞으며 대청호가 들려주는 봄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최고와 최대의 나라, 아랍에미리트의 두 번째 이야기를 소개한다.6일 방송되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다Ⅱ-아랍에미리트‘편에서는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도시 두바이에서 여정을 시작한다.두바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헬기를 타고 바다 위에 펼쳐진 인공 섬들과 하늘에 닿을 듯한 마천루를 눈앞에서 마주하고 50미터 상공에서 색다르고 짜릿한 만찬을 즐겨본다.이어 떠난 곳은 두바이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버 두바이. 뜨거운 사막의 더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살아보기 생활관광 프로그램 13선’을 선정, 연말까지 운영한다. 살아보기 생활관광이란 최소 3일 이상을 지역에 머물면서 현지인이 된 것처럼 그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 먹거리 등 생활양식을 체험해보는 체류형 여행상품으로, 엔데믹 이후로도 지역 맛집이나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 등 지역 고유의 여행 경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체류 관광을 통한 지역 방문 및 생활인구를 증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년부터 생활관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세계적으로 다양한 연휴가 집중된 5월, 한국을 찾는 해외 여행객이 지난 해 5월 대비 17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쏟고 있는 부산의 경우 2763%가 늘어났다고 3일 글로벌 여행 서비스 기업 트립닷컴이 발표했다. 해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은 서울이며 제주시, 부산, 인천, 서귀포시가 뒤를 이었다.이와 함께 부산 지역 여행시 통용되는 ‘비지트 부산 패스’ 역시 투어&티켓 분야에서 판매 랭킹 5위 안에 들며 점차 높아지는 부산의 인기를 확인할 수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쇼핑과 미식의 천국, 세계적인 금융 도시 홍콩. 그곳의 마천루와 화려한 야경을 뒤로하면, 또 다른 홍콩을 만날 수 있다. 국토 면적의 70%가 산지를 이루는 홍콩에선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자연과 만난다. 그중에서 ‘홍콩의 허파’라 불리는 란타우섬은 공항 구역을 제외한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 그곳으로 여행작가 홍석남 씨와 홍콩 산악가이드 송한의 씨가 동행한다.먼저 홍콩 센트럴을 걷는다. 시청을 비롯해 세계적인 은행의 본사, 초고층 건물 등이 몰려 있는 홍콩의 심장부다. 그곳에서 빌딩 숲 너머,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풍요의 땅, 미국 텍사스를 소개한다.29일 방송되는 ’길들지 않는 자유-미국 텍사스‘편에서는 카우보이의 수도, 반데라에서 여정을 시작한다.카우보이의 역사가 시작된 곳, 반데라마치 서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말과 마차가 도로를 달린다. 이곳 반데라의 역사는 ‘카우보이’와 밀접하게 맞닿아있다. 텍사스에 흔했던 야생 롱혼 소를 멀리 북쪽으로 보내는 1800년대 소몰이가 이곳에서 처음 시작되었기 때문. 그 시절을 실감 나게 재현한 거리 총격전과 텍사스 롱혼 목장 등 ‘카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와 당진시는 문화재청 2023년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면천읍성과 당진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해볼 수 있는 ‘면천읍성 360도 투어 - 오감만족 힐링여행’ 행사를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면천읍성 360도 투어 - 오감만족 힐링여행은 면천읍성 역사 해설 투어와 더불어 면천의 대표 음식을 맛보는 시간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면천 레트로 거리 자유 관람, 화전과 전통주 만들기 체험,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관람 및 줄다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또한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북적북적 순박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방글라데시를 소개한다.22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되는 ’북적북적 순박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방글라데시‘편은 방글라데시 북부, 자무나강 상류에 위치한 칠마리에서 시작한다.삼각주에서 열리는 시장, 칠마리 시장이곳에선 매주 2번 독특한 시장이 열리는데, 바로 강물이 흐르면서 형성된 삼각주에서 열리는 칠마리 시장이다. 대나무부터 황마, 곡물, 먹거리 등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거대한 시장에 들러 생동감 넘치는 삶, 그 애환 속에서 행복을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대자연의 혜택을 듬뿍 받은 미국 서부의 유타주, 그곳에 속한 해발 2,188미터의 캐니언랜즈 국립공원. 3억 년 전 바다였던 이곳은 지층이 융기하고 퇴적되는 과정에서 대평원을 이루었고 고원의 균열 틈새로 수백만 년 동안 강물과 빗물, 바람이 파고들어 광대한 협곡을 이루었다. 이처럼 수억 년 지구의 시간이 담긴 캐니언랜즈에는 형형색색의 사암들과 독특한 형상의 바위 첨탑들이 자리하고 있어 우주의 어느 행성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콜로라도의 강줄기를 따라 펼쳐지는 인디언의 땅, 캐니언랜즈 국립공원으로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 이하 투어라즈)’ 를 19일 공식 오픈했다.투어라즈는 지자체, RTO, 여행업계 등 관광 유관기관과 기업들에게 디지털 협업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정책사업을 한곳에 모아 참여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비즈니스의 혁신을 도모하는 B2B 기반의 국내 최초 관광산업 통합플랫폼이다. 투어라즈의 가장 주요한 기능은 ‘워크스페이스(Work Space)’ 이다. 민․관․산․학 등 주요 주체가 독자적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타 업체와의 협업을 꾀할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화산을 품은 땅, 과테말라를 소개한다.15일 방송되는 ’불과 매혹의 나라-과테말라‘편에서는 원주민들의 전통문화가 그대로 남아있는 치치카스테낭고 마을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손꼽히는 규모의 재래시장에 들러 마야인의 천이라 불리는 알록달록한 ’위필’을 눈에 담고 특색 가득한 물건과 먹거리들을 체험해 본다.세상에서 가장 다채로운 묘지, 치치카스테낭고 공동묘지치치카스테낭고 시장을 지나 궁금증을 자아내는 형형색색의 작은 건물들을 마주한다. 세상에서 가장 다채로운 묘지로 불리는 치치카스테낭고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미국 유타주 남동부에 있는 캐니언랜즈 국립공원. 콜로라도강과 그린강이 흐르는 사막지대에 자리한 이곳은 1964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캐니언랜즈 국립공원에는 콜로라도강의 침식으로 형성된 수많은 협곡과 자연이 빚어냈다고는 믿기지 않은 크고 작은 붉은 사암들의 풍광이 가득하다.오랜 세월 물과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아치(Arch), 첨탑, 기암이 산재해 있는 곳, 캐니언랜즈 국립공원. 캐니언 중 캐니언으로 꼽힐 만큼 대자연의 모든 것이 펼쳐지고, 지금도 무수한 시간의 강이 흐르고 있는 신비로운 절경 속으로 산림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CNN에 서울 여기저기가 소개된다.CNN이 오는 15일 세계 여행 프로그램 ‘퀘스트의 월드 오브 원더(Quest’s World of Wonder)’ 한국 에피소드를 방영한다. ‘퀘스트의 월드 오브 원더’는 CNN 대표 앵커 리차드 퀘스트(Richard Quest)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음식, 문화 등을 탐방하는 CNN의 여행 프로그램이다.15일 공개되는 에피소드는 진행자 퀘스트의 서울 여행기를 담는다. 퀘스트는 메타버스 아바타를 만들고, 유명 댄스 스튜디오의 안무가 루트와 한국 아이돌 춤을 직접 배워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