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솔로몬이 대구 봄꽃축제인 비슬산 참꽃문화제에 참가한다.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열리는 비슬산 참꽃문화제 첫 날인 15일 가수 이솔로몬, 박미경이 축하 공연을 가진다.개막 축하공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대구 출신이자 ‘내일은 국민가수’와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한 이솔로몬과 ‘이브의 경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 등 의 히트곡을 가진 박미경이 출연하여 축제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16일에는 미스트롯 지원이의 축하공연 등 오후 1시 30분부터 ‘참꽃 프린지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한편 대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8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아름다운 세 개의 섬, 카리브해 ABC를 소개한다.카리브해 ABC는 소(小) 안틸레스 제도의 서쪽 끝에 위치한 세 개의 섬(아루바와 보네르, 퀴라소)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별칭이다.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진 섬들을 구석구석 살펴본다.일 년 내내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매력의 섬 아루바는 카리브해 ABC의 A에 해당한다. 아루바는 서쪽의 부드럽고 온화한 팜 비치부터 거친 매력의 동쪽 해안 콘치까지 개성이 넘치는 곳이다. 평온해 보이는 해변 아래, 해적의 숨겨둔 보물이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반도 최남단에 있는 전라남도 완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중심으로 265개의 섬을 보유한다.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본거지인 청해진, 충무공 이순신의 숨결 어린 고금 묘당도, 고산 윤선도의 발자취 보길도 등 깊은 역사의 흔적을 자랑한다. 노령의 마지막에 우뚝 솟은 완도의 진산, 상왕산. 그곳은 가시나무, 동백나무, 후백나무 등 울창한 숲을 이루는 곳이다. 상왕봉을 비롯해 심봉, 백운봉, 숙승봉으로 가는 길. 미국 출신 회사원 데릭 란 씨와 산 소리꾼 염수희 씨가 상왕산을 오른다.먼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김희재와 박서진이 '대청호 벚꽃축제'에서 개막 공연을 가진다.이번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처음 개최되는 대면 봄축제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오전부터 난타와 민요, 밸리댄스 등 동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자코밴드, 이푸름밴드 등 지역을 대표하는 밴드의 공연도 펼쳐진다. 오후 7시에는 대청호 벚꽃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며 레이저 쇼 등 개막 퍼포먼스에 이어 김희재, 박서진 등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유명 가수들의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올해는 국내 여행하기 좋은 해가 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 3월 29일에 발표한 내수 활성화 대책 초점이 ‘관광 확대’에 맞춰져 다양한 혜택들을 내놨기 때문이다. 외국으로 떠나려는 내국인 여행객의 발길을 국내로 돌리게 하고, 케이팝 등 K문화에 매료된 외국인들이 더 많이 한국을 찾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는 내국인의 해외여행을 국내여행으로 돌리는 방안으로 ‘여행비·휴가비’ 지원 카드를 내놨다. 정부가 최대 600억원을 들여 숙박·레저 등 필수여행비를 할인해준다. 여행 업체를 통해 정해진 기간에 숙소를 예약하는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울산광역시(광역형), 태안군(기초형)을 선정했다.‘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숙박, 음식, 쇼핑 등의 관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추진했다.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서면 심사와 현장·발표 심사, 종합 심사를 거쳤고, 특히 ▲반려동물 친화여행 콘텐츠의 우수성 및 경쟁력 ▲교통, 숙박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4월 1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이슬람 정원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모로코를 소개한다.붉은 도시 마라케시의 구도심, 메디나에 위치한 바히아 궁전. 바히아 궁전은 모로코 양식과 이슬람 양식이 조화를 이룬다. '광채'라는 뜻의 이름에 걸맞은 화려한 건물과 함께 위엄 있는 이슬람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이슬람 정원에는 특유의 원칙이 있다는데, 그 원칙이 잘 보여지는 또 다른 곳은 역시 마라케시에 있는 비밀의 정원이다. 번잡한 메디나 거리에 나타난 이 정원은 코란에 적혀있는 낙원을 지상에 구현한 곳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반도 서남단, 남해와 서해가 만나는 섬, 진도. ‘보배 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섬은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민속문화를 품고 있다. 이곳의 진도 미르 트레킹 길은 서남 해안의 수려한 경관과 이곳 사람들의 삶의 풍경이 살아있는 옛길이다. 총 6개 구간 중 ‘진도 미르 트레킹 길 4코스’는 2021년 걷고 싶은 전남 숲길로도 선정된 곳이다. 남도창의 본고장을 찾은 산 소리꾼 염수희 씨는 해안 길과 숲길을 오가며 진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껴본다.이어진 동석산행은 한국의 산을 사랑하는 미국인 데릭 란 씨가 함께
[뉴스컬처 최혜란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글빛정보도서관을 거점으로한 도서관 문화거점 중축 및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에 나섰다.'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도서관을 활용하여 재능 있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관악구 글빛정보도서관은 지역 드로잉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여행 드로잉’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마을관광해설사와 함께 관악구 일대를 도보 탐방하고, 나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인류문화작가 남민과 함께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한국의 전통사찰을 스토리텔링 관광명소로 재해석해 테마별로 소개한다. 꿈이 이루어지는 사찰, 신화가 있는 사찰, 한국에서 떠나는 세계불교여행, 역사를 보는 사찰 총 4개 테마 중 첫 번째 테마는‘꿈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누구나 소원을 성취하고자 한다. 그 소원을 성취한 곳이 있다면 너도나도 달려갈 것이다. 실제로 그러한 곳이 많이 있다. 봄꽃을 느끼며 여행도 하고 바라는 소원도 이룰 수 있다는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이번 테마의 추천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총 3개 테마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개소를 신규 선정, 발표했다. 이번 ‘추천 웰니스 관광지’ 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온천과 테라피를 통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단장하고 휴식할 수 있는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지로는 고급 스파 시설과 더불어 다양한 테라피 프로그램을 갖춘 광주광역시의 '테라피 스파 소베'와 지역자원(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국내 벚꽃 여행을 위한 여기어때와 캐스퍼의 콜라보 이벤트가 열린다.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본격 벚꽃 구경, 국내 여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모빌리티 브랜드 현대자동차와 함께 소형 SUV ‘캐스퍼’의 대대적인 깜짝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MZ세대의 첫 차, 봄 나들이 카크닉 등 다양한 키워드로 인기몰이 중인 캐스퍼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다. 동시에 부담없이 벚꽃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총 2,000만원 상당의 여행 지원금도 제공한다.‘여기어때X캐스퍼 이벤트’는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 여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일본 열도를 이루고 있는 네 개의 큰 섬 중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섬, 규슈. 1,400여 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규슈의 북서부에 자리한 사가현은 ‘일본 안의 일본’으로 불리는 곳으로 전통문화의 향기와 다채롭고도 이색적인 절경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사가현의 자연경관 중에서도 일본의 역사와 장대한 풍광을 품은 길, ‘규슈 올레’. 그리고 산과 들, 바다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톈산’으로 떠나는 이번 여정. 가깝고도 먼, 친근한 듯 낯선 바다 건너의 풍광으로 배우 문진아 씨와 일본 산 칼럼니스트 우제붕 씨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제주의 푸른 들판에 낮은 능선을 드리운 오름. 한라산처럼 화산이 분출한 분화구로 제주 곳곳에 368개가 놓인 오름은 제주에선 마을의 모태이자 사람들이 가축을 키우는 삶의 터전이고, 죽어서 묻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제주의 삶과 문화를 품은 오름으로, 사진작가 최경진, 프로 스윙 댄서 이해인 부부가 또다시 길을 나선다.에메랄드빛 바다가 눈부신 제주 서쪽 해안. 일렁이는 파도 사이에 박힌 햇살이 인상적인 용수리 포구를 지나니 바닷바람에 말리는 오징어가 섬사람들의 정겨운 향기를 불러온다. 해안 길을 따라 걸으면 제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18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많은 사람의 버킷리스트, 우유니 소금 사막이 있는 볼리비아를 소개한다.세계 최대의 소금 사막, 우유니. 지각 변동으로 솟아오른 바다가 오랜 세월에 걸쳐 증발하면서 지금의 거대한 소금 사막이 됐다.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고도 불린다.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소금 사막을 직접 걸어보고, 쏟아질 듯 빛나는 밤하늘의 별들과 마주한다.하늘과 가장 가까운 수도, 라파스. 그냥 걷기조차 힘든 라파스의 평균 고도는 3,650m. 우유니가 볼리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11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천 가지 얼굴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 홍콩을 소개한다.홍콩 제일의 경관을 볼 수 있는 곳, 빅토리아 피크. 새로워진 피크트램을 타고 해발 396m까지 오르면 센트럴과 침사추이, 멀리는 중국 본토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이 펼쳐진다. 그리고 서구룡 아트파크에서는 박람회와 피크닉을 즐기고, 시취 센터에서 전통극인 월극을 감상하며 요즘 가장 인기 있다는 로봇 배우를 만나 본다.영국 식문화와 홍콩 전통이 뒤섞인 홍콩식 분식점, 차찬텡. 이곳에는 흥미로운 음식이 있다. 커피와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제주도에는‘오름에서 태어나 오름에서 살다가 오름으로 돌아간다’라는 말이 있다. 한라산 주변부를 비롯해 제주도 전체에 368개가 자리한 오름. 소규모 화산폭발로 생성된 작은 화산체인 오름은 저마다 크기나 형태가 달라 제주만의 자연미를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제주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봄이 오는 제주도의 오름을 향해, 오름에서 인연을 맺은 사진작가 최경진, 프로 스윙 댄서 이해인 부부가 트래킹을 나선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노란 유채꽃이 눈부신 제주. 봄을 시샘하는 진눈깨비를 맞으며 첫 번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세상의 지혜와는 또 다른 지혜를 얻게 되고, 마음의 무게가 달라지는 곳, 지리산 국립공원. 우리나라 산악 형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에 걸쳐있는 지리산은 수많은 산줄기를 치맛자락처럼 펼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이르는 주 능선 종주 코스는 누구나 한 번쯤 오르기를 꿈꾸는 곳이자 지나온 삶의 궤적을 되돌아보는 길이기도 하다. 가슴 뜨거운 열정을 품게 하는 지리산 종주, 그 마지막 이야기를 자전거 탐험가 황인범 씨와 성악가 장은 씨가 이어간다.지리산의 품으로 더 깊숙이 들어서는 여정. 동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4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사막 위 풍요의 나라, 아랍에미리트를 소개한다.축구장 53개 크기의 웅장한 대통령 궁, 카사르 알와탄. 순백의 외관과 화려한 금빛으로 물든 내부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거대한 캘리그래피로 형상화한 초대 대통령의 어록과 그곳에 있는 뜻밖의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만난다.기하학적 문양의 아랍에미리트 초호화 호텔, 팰리스 호텔. ‘7성급 호텔’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이곳 역시 사방이 온통 금빛으로 도배돼 있다. 먹는 것에도 금이 가득하다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금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국립등대박물관이 3월부터 ‘전시해설’과 ‘영유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전시해설’ 프로그램은 항로표지 전문해설사가 등대를 비롯해 그 역사와 항로표지가 어떻게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돕는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1908년부터 시작된 호미곶등대와 1982년에 개관한 등대박물관의 역사와 의의에서 시작해 항해술의 발달,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파로스 등대, 삼국사기에 기록된 항로표지 이야기, IALA(세계항로표지협회)에서 한국의 위상, 4가지 항로표지의 운용방법과 원리, 그리고 항로표지관리원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