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문화기획사 무브컬쳐의 2024년 ‘무브살롱 시즌3: 벚꽃다이닝’이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양재천 영동1교 하부 굴다리에서 개최된다.‘무브살롱 시즌3: 벚꽃다이닝’은 무브컬쳐와 양재천길 상가번영회의 주도하에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양재천길 대표 로컬브랜드인 루하루, 크로스비, 초록버터서울, 조효상점, 크레미엘, 파체리토와 지역대표 F&B기업인 동원F&B와 SPC, 풀무원다논 등이 함께한다.무브다이닝에서는 양재천의 벚꽃이 개화하는 벚꽃축제 시기에 맞춰 ‘벚꽃푸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양재천 산책로인 영동1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4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봄 따라 강 따라’이다. 올해 봄 마중 길은 꽃그늘 아래로 한들한들, 물길을 따라 살방살방 나들이 삼아 나가보면 어떨까. 아름다운 계곡과 강변 둑길을 따라 피어난 꽃들을 보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낭만 여행지를 소개한다. 추천 여행지는 ▲낭만의 경춘선 따라 봄 마중 가는 길, 춘천 강촌레일파크(강원 춘천) ▲바위 따라 느릿느릿 봄과 발맞춤,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충북 단양) ▲피크닉부터 드라이브까지, 벚꽃 명당 영천 임고강변공원(경북 영천) ▲신선처럼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4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봄 따라 강 따라’이다. 올해 봄 마중 길은 꽃그늘 아래로 한들한들, 물길을 따라 살방살방 나들이 삼아 나가보면 어떨까. 아름다운 계곡과 강변 둑길을 따라 피어난 꽃들을 보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낭만 여행지를 소개한다. 추천 여행지는 ▲낭만의 경춘선 따라 봄 마중 가는 길, 춘천 강촌레일파크(강원 춘천) ▲바위 따라 느릿느릿 봄과 발맞춤,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충북 단양) ▲피크닉부터 드라이브까지, 벚꽃 명당 영천 임고강변공원(경북 영천) ▲신선처럼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남덕유와 삿갓재를 넘어 향적봉을 향해 힘차게 시작하는 종주 이틀째. 덕유산 종주 코스는 영각사에서 시작해 남덕유를 지나 향적봉에 오른 후 구천동으로 내려서는 영구 종주와 육십령에서부터 서봉과 남덕유를 지나 향적봉으로 오르는 육구 종주가 있다. 영구종주 중 향적봉까지 진행하는 이번 도전은 총 27km라는 긴 거리를 걸어 오르는 수행의 길이나 다름없다. 예상치 못한 대설까지 일행의 걸음을 더욱 무겁게 하는데, 향적봉까지 무사히 오를 수 있을까. 2004년 '청소년 오지 탐사대'로 인연을 맺은 이상은 산악 사진가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23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신들이 만든 슬프고도 찬란한 나라, 캄보디아를 소개한다.고대 크메르 제국의 중심지, 시엠립. 12세기 초 크메르 제국의 왕 ‘수리야바르만 2세’가 지은 힌두 사원 앙코르와트는 신들의 사원이라 불린다. ‘물 위의 여인’이란 뜻을 가진 우아한 자태의 조각상 압사라를 만나보고 800미터가 넘는 긴 회랑에 담긴 천 년의 역사 속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상상해 본다.울창한 밀림 속 자리한 신비로운 사원, 타 프롬. 12세기 크메르 제국의 왕 ‘자야바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덕유산 국립공원. 전라북도 무주군과 장수군, 경상남도 함양군과 거창군에 경계를 이루며 솟아오른 덕유산은 큰 키만큼이나 품도 넓다. 영각사를 출발해 남덕유산에서 향적봉까지 약 20km에 달하는 종주 코스는 지리산, 설악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종주 코스로 꼽힌다. 2004년 ‘청소년 오지 탐사대’로 인연을 맺은 이상은 산악 사진가와 이유미, 장윤희 씨가 20년 전 함께 산행한 추억을 되새기며 덕유산 종주에 도전한다.때늦은 폭설로 새하얀 설국이 된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16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다채로운 축제의 나라, 이탈리아를 소개한다.이탈리아 북부 최대 도시, 밀라노. 250여 개의 가파른 계단 끝,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밀라노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밀라노 대성당 꼭대기에 올라 섬세하게 장식된 135개의 첨탑과 중앙 첨탑 위 금빛 성모 마리아상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역작, 최후의 만찬. 다빈치는 그림 속 인물을 표정과 몸짓만으로 구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그렸다고 하는데..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강원 동해시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한국관광사 웰니스 관광시설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명사십리로 유명한 동해시의 망상해수욕장과 인접해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은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국민보양온천은 일반 온천에 비해 온천수 온도와 성분, 각종 편의시설이 우수하며 주변 경관이 수려해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심신 요양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는다.이곳은 우수한 온천과 함께 다양한 컨벤션 시설을 보유하고
[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봄의 서린 공기와 함께 이틀 앞으로 다가온 화이트데이. 이를 기념해 매력적인 케이크와 함께 사랑하는 이와 달콤한 순간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실력있는 파티시에 손끝에서 탄생해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이 되는 국내 특급 호텔 10여 곳이 선보이는 올해 화이트데이 케이크를 소개한다.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이번 화이트데이를 맞아 프렌치 감성이 결합된 아기자기한 디저트를 시그니처로 하는 ‘파티세리’에서 사랑스러운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톤의 마카롱 케이크를 준비했다. 커다란 마카롱 형태로 디자인된 이번 화이트데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하늘전망대는 태백산의 새로운 명소다. 전국 23개 국립공원 가운데 최초로 들어서는 하늘전망대다.지난 1월 19일 임시 개장해, 올해 태백산 눈 축제는 하늘전망대가 축제만큼이나 화제였다. 무엇보다 무장애 탐방시설로 휠체어와 유아차 접근이 어렵지 않다. 휠체어나 유아차 이용자는 탐방지원센터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곧장 하늘탐방로로 진입한다. 전체 구간 평균경사는 1/16(3.6도)로 완만하다. 탐방로 폭 또한 2.8m로 휠체어 교행이 가능하다.하늘전망대는 하늘탐방로가 닿는 가장 안쪽이다. 소나무 사이로 솟은 33m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해마다 몽골에서 수많은 독수리가 겨울을 나기 위해 우리나라로 날아오는데 그중 상당수가 고성으로 모여든다.왜 고성일까? 25년여 전 고성 철성고등학교 김덕성 선생님이 학교 인근 논밭을 찾은 독수리들에게 먹이를 주기 시작한 게 계기가 됐다. 오랜 세월 한결같이 독수리 먹이 주기 활동을 이어온 결과 매해 수백 마리가 고성을 찾게 됐다. 이후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을 통해 독수리 생태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겨우내 독수리식당 인근에 독수리생태체험관을 임시 설치하고 독수리 생태관광 프로그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하동 칠불사 아자방이 천 년 전 모습을 드러냈다. 빗장을 풀고 관람객을 맞이한 건 복원공사 시작 후 꼬박 8년 만이다. 지리산 반야봉(1,732m)의 남쪽, 해발 800미터에 포근히 안긴 칠불사에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진 연유다.하동 칠불사 아자방 온돌은 지난 1월 22일 경남도유형문화재에서 국가민속문화재로 승격 지정됐다. 이를 기념해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칠불사는 1세기경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외삼촌인 인도 승려 장유보옥선사를 따라와서, 수도한 지 2년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이하 KOTGA)는 신촌 K-TURTLE 컨벤션홀에서 2024 관광통역안내사의 밤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2024 관광통역안내사의 밤 행사에는 KOTGA 협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적용 이후 관광통역안내사들의 높아진 관심도를 반영하듯 행사 전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된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관련 동영상 및 전자계약서비스 ‘투어사인’ 관련 동영상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1부는 개회사, 내빈 축사 및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이 전원경 교수와 함께 떠나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예술여행을 신규 런칭했다.해당 여행은 대한항공 인천-비엔나 직항편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9일 간의 일정을 담고 있다.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에서 펼쳐지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연 관람과 미술관, 박물관, 음식 등 오스트리아 현지 특색을 고스란히 체험하는 여행 일정이 매력적이다.현재 국립중앙박물관 강사 및 세종사이버대 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원경 교수의 조예 깊은 해설이 곁들여져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갖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강을 곁에 두며 검단산, 용마산, 이성산, 객산이 줄지어 솟아있고, 산지 사이로 소하천이 굽이굽이 흐르는 하남. 그중 도시를 감싸안고 굵직한 산세를 펼친 검단산은 광주목의 진산(鎭山), 하남 위례성의 숭산(崇山)이라 불리며,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신성한 산으로 전해진다. 가파른 경사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전경이 트이고, 정상에 이르는 길까지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하남의 대표 절경, 검단산으로 성악가 장은 씨가 여정을 떠난다.검단산은 백제의 검단선사(黔丹禪師)가 이곳에 은거하였다는 이야기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봄날의 자전거 여행’이다. 봄기운에 들뜬 마음을 두 바퀴에 싣고 신나게 달려보자. 겨우내 쌓인 스트레스가 단번에 날아간다. 솔솔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타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한다.추천 여행지는 ▲물길 따라 자전거 타고 달리는 봄나들이, 시흥 그린웨이(경기 시흥) ▲아름다운 강릉 경포호, 자전거 타고 한 바퀴(강원 강릉) ▲서산A·B지구방조제 따라 힘차게 페달을 밟아보자, 서산 천수만자전거길(충남 서산) ▲무섬마을로 향하는 봄빛 여정, 영주 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