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 시작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멍뭉이'가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멍뭉이'는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

'멍뭉이'. 사진=(주)키다리스튜디오
'멍뭉이'. 사진=(주)키다리스튜디오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유연석과 차태현이 실감나는 형제 케미를 보여줬다. '멍뭉이'는 한 마리에서 여덟 마리로 늘어나는 멍뭉이들과의 만남과 티격태격하다가도 어려운 일을 겪을 때는 가장 먼저 서로를 위하는 형제의 모습을 통해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또한 반려인이라면 겪어봤을 공감대와 함께 진정한 가족의 의미까지 상기시키며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

지금까지 15만명 관객을 모은 '멍뭉이'는 17일부터 IPTV, 케이블TV VOD, 스카이라이프, 웨이브(Wavve), 네이버 시리즈on, 구글플레이, 티빙, 쿠팡 플레이, 씨네폭스 등 극장을 비롯해 안방에서 더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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