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일 결방되는 예능 프로그램들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이번주 목요일, 금요일에도 다수 예능이 결방된다.

3일 방송 예정이었던 MBC '심야괴담회'가 방송을 쉬어간다. MBC 측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결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10일 밤 11시 10분 방송으로 돌아온다.

4일 방송 예정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470회 또한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한 주 쉬고, 오는 11일 밤 11시 10분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제작진은 "'나 혼자 산다'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7일 방송되는 '국가부'. 사진=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27일 방송되는 '국가부'. 사진=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TV CHOSUN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3일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가 결방됐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해당 시간에는 특집 영화 '기후변화와 지구 놀라운 하루'가 편성됐다.

MB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가족과 지인을 잃은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는 말과 함께 3일 '무작정투어-원하는대로', 4일 '아바타싱어', 5일 '파하하', '동치미'의 결방을 알렸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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