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인물 과거 인연 밝혀질 예정

'레이스' 6화 스틸. 사진=디즈니+
'레이스' 6화 스틸. 사진=디즈니+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레이스' 홍종현과 문소리의 의미심장한 기류가 포착됐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24일 오후 4시 공개를 앞두고 6화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펙아웃 채용 비리 의혹으로 인한 홍보실의 갈등을 그린 5화에 이어 6화에서는 류재민(홍종현 분)과 구이정(문소리 분)의 과거 인연과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세용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용의 CCO로 온 구이정을 유독 신경 쓰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류재민은 구이정을 찾아가 한국에 돌아온 이유를 묻는다. 이어 “당신 때문에 선택한 거예요. 이 일”이라는 말을 남겨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레이스' 6화 스틸. 사진=디즈니+
'레이스' 6화 스틸. 사진=디즈니+

임원 회식을 앞두고 류재민은 구이정을 특별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고, 회식을 마친 구이정을 배웅하는 자리에서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다. 세용의 보수적인 회식 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구이정이 신경 쓰인 류재민은 “세용 이런 곳이다. 그런데 기대하게 된다. 그때 멋졌으니까, 내가 아는 구이정이었으니까… 전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아니까 자꾸 기대하게 된다”며 과거의 구이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한 말들로 흥미를 고조시킨다. 

제작진은 “6화에서는 류재민과 구이정의 과거 인연이 드러나며 윤조(이연희 분)와 재민뿐 아니라 구이정까지 인물들의 관계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회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레이스' 6화 스틸. 사진=디즈니+
'레이스' 6화 스틸. 사진=디즈니+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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