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5기 정식, 6기 옥순, 10기 옥순, 영식, 4기 영수. 사진=조섹츤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5기 정식, 6기 옥순, 10기 옥순, 영식, 4기 영수. 사진=조섹츤 인스타그램

[뉴스컬처 박애린 기자] '나는 솔로'에서 핫한 인기를 끈 출연진이 뭉쳤다.

14일 방송된 팟빵 보이는 라디오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이하 '매불쇼)에 '나는 솔로' 6기 옥순과 10기 옥순, 영식, 4기 영수, 5기 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오후 3시부터 30분간 '옥순이들과 겉절이들' 특집으로 라이브로 진행됐다.

'나는 솔로' 10기 옥순, 6기 옥순. 사진=10기 옥순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0기 옥순, 6기 옥순. 사진=10기 옥순 인스타그램

먼저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6기 옥순과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10기 옥순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됐다. 누리꾼들은 두 비주얼 멤버의 투샷에 놀라며 감탄했다.

'나는 솔로' 10기 옥순, 영식, 5기 정식, 6기 옥순. 사진=10기 영식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0기 옥순, 영식, 5기 정식, 6기 옥순. 사진=10기 영식 인스타그램

10기 옥순과 턱치기로 화제가 됐던 '그대좌' 영식은 최종 커플이 되지 않았지만 방송 후에도 꾸준히 만나 관심이 쏠렸다. 두 사람은 '매불쇼' 출연 인증샷에서도 옆자리에 나란히 꼭 붙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나는 솔로' 5기 정식, 10기 옥순, 4기 영수. 사진=조섹츤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5기 정식, 10기 옥순, 4기 영수. 사진=조섹츤 인스타그램

자칭 '조섹츤'(조근조근 섹시한 츤데레)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4기 영수와 '나는 솔로' 기수 모임을 통해 친해진 5기 정식은 동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8월 5기 정식은 4기 영수의 별명에서 따온 '조섹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두 사람은 웹드라마 '0고백 1차임'에도 나란히 캐스팅됐다.

화제의 출연자들은 근황과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5기 정식은 "기수별 단톡방을 만들었다"며 "10기 옥순을 모임에 끌고 오려고 생일 선물로 샤넬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나는 솔로' 5기 정식, 10기 영식, 옥순, 6기 옥순, 4기 영수(조섹츤). 사진=10기 영식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5기 정식, 10기 영식, 옥순, 6기 옥순, 4기 영수(조섹츤). 사진=10기 영식 인스타그램

조섹츤(4기 영수)은 최종 커플이 됐던 4기 정숙과 3일 만에 초고속으로 결별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조섹츤(4기 영수)은 "최종 커플이 된 친구가 무속인이었다"며 "그걸 깨고 만나보자 해서 밖에 나왔는데 막상 현실에서는 쉽지 않더라"라고 했다. 이어 "정숙과 만나더라도 끝이 보일 것 같아 초반에 깔끔하게 손만 잡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는 결혼을 목표로 동반자를 찾기 위해 나온 솔로 남녀들의 데이트 프로그램이다. 현재 11기 회차가 방송 중이다.

뉴스컬처 박애린 aelin@knewscorp.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컬처 (NEWSCULTUR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나는솔로 #나는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