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정채연 투샷 담긴 스틸 공개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육성재와 정채연이 복잡 미묘한 관계를 만들어 간다.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측은 육성재(이승천 역)와 정채연(나주희 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26일 공개했다.

'금수저' 육성재, 정채연. 사진=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금수저' 육성재, 정채연. 사진=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육성재는 극 중 흙수저이지만 똑똑한 머리 덕분에 상위 0.01%만 간다는 명문 자사고인 서울제일고에 진학하게 된 이승천 역을 맡았다. 이승천은 고등학교 진학과 동시에 계급 사회의 쓴맛을 보고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꿈은 오직 ‘금수저’라고 말하는 인물이다. 정채연이 연기하는 나주희는 재벌가의 딸로 태어나 귀티가 흐르며 단단한 심지와 정의감 넘치는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육성재와 재벌가 딸 정채연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만나게 된다. 특히 육성재가 자신의 운명을 바꿔줄 ‘금수저’를 손에 넣게 되면서 정채연과의 관계가 혼란해지는데, 그 속에서도 두 사람의 로맨스가 꽃을 피울 수 있을지 관심거리다.

‘금수저’는 ‘빅마우스’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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