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골때녀' 해트트릭 자축
최여진과 승리 만끽, 현역 시절 베컴과 질라탄 콤비 비교

배우 정혜인이 '골때녀' 해트트릭을 자축했다.

그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우리 뒤바낀 거 같...ㅋㅋ 그래도 완전 좋아요"라는 글과 최여진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정혜인 인스타그램
정혜인 인스타그램

또 그녀는 #골때리는 그녀들 #진라탄 #혜컴 #액셔니스트 라는 해쉬태그로 '골 때리는 그녀들'의 활약을 차축했다.

사진 속 정혜인은 모델 겸 배우 최여진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특히 현역 시절 콤비였던 질라탄과 베컴의 사진과 비교하며 눈길을 끈다.

정혜인 인스타그램
정혜인 인스타그램

앞서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정혜인과 최여진 등이 속한 FC액셔니스타는 송소희 김희정 등이 속한 FC원더우먼과의 대결에서 4:0으로 이기며 창단 후 첫 승을 올렸다. 특히 이날 4골 중 3골을 정혜인이 기록한 것.

방송에서 정혜인은 "배우도 좋은데 운동선수 자체가 너무 꿈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혜인은 1990년 올해 32세로 숏컷의 중성적인 이미지로 눈길을 끄는 여배우. 지난 해 드라마 '시지프스:the myth'에서 오랜만에 긴 머리로 등장했다가 최근 개봉한 영화 '여타짜'에서 다시 숏컷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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