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디즈니+가 추천하는 작품들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디즈니+(디즈니플러스)가 이번주 추천작을 공개했다.
▲레이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피스 드라마이다. 직장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리얼한 에피소드와 세대별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사내 정치싸움, 극명한 세대 차이, 워라밸을 꿈꾸는 직장인의 현실, 인사 평가에 대한 신경전 등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격하게 공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각 직장에 꼭 있을 법한 캐릭터로 변신해 저마다의 인생 레이스를 달린다. '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가 대본을 쓰고,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세기 소년소녀'의 이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총 12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요일 4시, 두 편씩 공개된다.
▲러브 트립: 파리
'러브 트립: 파리'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떠난 4명의 여성이 파리 한복판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로 이사해 매력적인 프랑스인 구혼자들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아찔한 러브 버라이어티를 그린 작품이다. 사랑에 진심인 네 여자들이 파리를 즐기는 동안 점점 깊어지는 그들 사이의 우정, 파리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사랑, 갈등, 눈물 등 다양한 감정으로 몰입을 유발한다.
▲디즈니 애니멀 킹덤의 행복한 동물 세상 시즌 2
다채로운 동물들의 모습은 물론 그들과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한 동물 관리 전문가들의 모습을 담아낸 '디즈니 애니멀 킹덤의 행복한 동물 세상'이 시즌 2로 돌아왔다. 시즌 2에서는 위기에 빠진 바다 거북이의 모습부터 새끼 코뿔소의 새로운 도약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하마의 모습 등 더욱 다채로운 동물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겨울왕국' 시리즈에서 올라프의 보이스 캐스트를 맡았던 조시 개드가 다시 한 번 내레이션을 맡았다.
▲크레이터
'크레이터'는 달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년들이 지구에서 온 소녀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다섯 아이들이 탐사선을 훔쳐 타고 미지의 분화구를 탐험하는 여정에서 성장과 우정이 피어난다. '프리 가이',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이 탄생시킨 광활한 우주 속 신비롭고 사실감 있는 달의 디테일한 비주얼과 푸른빛의 지구까지 화려한 볼거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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