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M2에서 리얼리티 공개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신인 그룹 초코(ChoCo)의 리얼리티 주인공이 공개됐다.

초코엔터테인먼트는 3일 “초코의 한국 버전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에 초코1의 리더 제이크(Jake), 초코2의 리더 안판(Anpan)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초코1 리더 제이크. 사진=초코엔터테인먼트
초코1 리더 제이크. 사진=초코엔터테인먼트

‘ChoCo in Hollywood’는 초코가 글로벌 데뷔에 앞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젝트다.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K-POP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소개하고,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지닌 초코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인간미, 음악적 성장 등이 담긴다.

제이크, 안판은 각각 유닛 초코1(ChoCo1)과 초코2(ChoCo2)에서 리더를 맡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올해 16세 소년 제이크는 춤과 랩, 드럼 연주까지 뛰어난 초코1의 맏형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듬직하게 멤버들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태국 국적의 14세 소녀 안판은 SNS 댄스 인플루언서 출신으로, 항상 밝고 긍정적인 텐션을 발산하며 초코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초코1 리더 제이크. 사진=초코엔터테인먼트
초코2 리더 안판. 사진=초코엔터테인먼트

제이크, 안판 뿐만 아니라 초코1의 멤버 TJ, 션(Sean)과 초코2의 연습생들을 이번 리얼리티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오디션 참가 시점부터 4년 간의 연습생 생활, 데뷔 준비 및 활동기까지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초코는 힙합 1세대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조PD가 총괄 프로듀싱한 K-POP 그룹이다. 솔로와 그룹의 경계 없이 다양한 형태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hoCo in Hollywood’는 오는 12일 오후 7시 디지털 채널 M2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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