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에게 받은 편지 읽고 눈물 보이는 현숙
어두운 표정으로 편지 읽는 영숙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나는 SOLO' 현숙과 영숙이 편지 때문에 오열한다.

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편지를 읽고 연이어 눈물이 터진 현숙과 영숙의 반전 상황이 그려진다.

7일 방송되는 ‘나는 SOLO’. 사진=SBS PLUS, ENA PLAY
7일 방송되는 ‘나는 SOLO’. 사진=SBS PLUS, ENA PLAY

현숙은 ‘슈퍼 데이트’를 앞두고 자신을 물론 룸메이트 솔로녀들의 몫까지 센스 있게 챙긴 한 솔로남의 아침 선물을 받는다. 정성스런 음식뿐 아니라 체력 보충을 위한 비타민까지 준비한 솔로남의 센스에 감동받은 현숙은 뭉클한 눈빛을 드러냈다.

현숙은 앞서 영호에게 직진을 선언했지만 다른 솔로남의 절절한 어필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런데 얼마 뒤 영호도 현숙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선물로 안겼다. 숙소에서 홀로 편지를 열어본 현숙은 읽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현숙에 이어 영숙도 편지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 어두운 표정으로 편지를 읽던 영숙은 이마를 짚고, 숙소로 옥순이 들어오는 것도 모른 채 오열했다. 깜짝 놀란 옥순은 휴지를 가져와 영숙을 달래줬고, 영숙은 “감정이 확 올라와서”라고 하면서 쉽사리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지난 방송에서 “다시 첫날로 돌아가고 싶다”며 펑펑 우는 영숙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영숙이 누군가의 편지를 읽고 눈물을 쏟는 장면이 더해져 편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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