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전참시' 출연

이영자가 ‘청담 부부’로 불리는 이정재, 정우성과 재회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12회에서는 이영자가 이정재, 정우성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13일 출연하는 이정재, 정우성.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일 출연하는 이정재, 정우성.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는 이정재, 정우성을 만나기에 앞서 송 실장과 헤어숍에 들러 꽃단장을 하고 커플룩까지 갖춰 입는 등 꽉 찬 기대감을 드러냈다. 과거 이정재, 정우성과 만났던 기억을 회상하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자는 두 사람을 만나기 전 송 실장에게 “센스 있으면 얘기해주겠지”라며 은근한 요청을 바랐다.

이영자는 그들을 만나러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정재, 정우성과의 재회를 앞두고 “기죽지 마!”를 연신 외치며 자기 최면까지 걸었다는 후문이다.

이영자는 이정재, 정우성을 위해 ‘전참시’ 멤버들한테도 감춰뒀던 히든 맛집을 공개한다. 특히 이 메뉴가 두 사람의 영화에 걸맞은 음식이라고 소개하며 절로 침이 고이게 만드는 설명으로 '먹교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평소 ‘전참시’ 애청자라는 이정재 또한 “오늘을 위해 한 끼도 안 먹고 왔다”고 밝히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청담 부부’ 앞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이영자부터 진땀을 흘리며 긴장하는 송 실장 그리고 이정재와 정우성의 브로맨스 케미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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