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나눔이라면 적극 동참하고 싶다"

IHQ 소속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전 세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행복 권리 찾기에 나섰다. 

손준호는 사단법인 유나인체인지의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 빈곤과 교육, 의료의 손길이 부족한 전 세계 아이들의 지원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손준호 유나인체인지 홍보대사 위촉. 사진=유나인체인지
손준호 유나인체인지 홍보대사 위촉. 사진=유나인체인지

유나인체인지는 국내 저소득층 가정뿐 아니라 필리핀, 동티모르, 몽골, 케냐 등 열악한 환경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과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무료 진료 및 치료, 교육 물품 지원 등을 진행하고 국내외 저소득 아동에게 의료 및 교육 지원을 하는 국제 NPO 단체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손준호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이라면 유나인체인지와 적극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유나인체인지의 유나인패밀리로서 전 세계 아동을 위한 9가지 약속을 함께 실천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유나인체인지의 김영미 총괄팀장은 “평소 나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손준호 씨의 홍보대사 ‘유나인 패밀리’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최근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해외 출입국이 원활해짐에 따라 국내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활동을 계획해 손준호 씨와 함께 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배우 손준호는 뮤지컬 공연뿐 아니라 백석대학교 교수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들과 가족을 살뜰히 챙기는 모범적인 가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컬처 (NEWSCULTUR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손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