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디즈니+ 뭐 볼까
언더워터·배드 타임즈·세이렌·엑스 파일

'언더워터' 사진=디즈니+
'언더워터' 사진=디즈니+
'언더워터' 사진=디즈니+
'언더워터' 사진=디즈니+

▲언더워터=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선사하는 심해 속 극한 공포 ‘언더워터’가 디즈니+를 찾아왔다. ‘언더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이다.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심해 속 ‘정글북’, ‘라이프 오브 파이’ 등 최고의 시각 효과 감독이 참여해 탄생한 미지의 존재들은 역대급 비주얼로 가장 극한 순간에 등장해 스토리의 긴박함을 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강력한 논스톱 패닉을 전달할 예정이다.

'배드 타임즈: 엘 로얄에서 생긴 일' 사진=디즈니+
'배드 타임즈: 엘 로얄에서 생긴 일' 사진=디즈니+

▲배드 타임즈: 엘 로얄에서 생긴 일=‘마션’, ‘클로버필드’의 작가이자 연출 데뷔작 ‘캐빈 인 더 우즈’로 “공포영화의 클리셰를 비트는 영화”라는 호평을 받은 드류 고다즈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인 ‘배드 타임즈: 엘 로얄에서 생긴 일’은 독특한 구성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호텔 ‘엘 로얄’에 저마다 위험한 비밀을 품고 모여든 일곱 명의 신원 미상 손님들이 벌이는 하룻밤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밀폐된 공간 속 조성되는 극도의 긴장과 하나씩 밝혀지는 충격적 비밀까지 스릴러 장르의 특성을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을 극한의 공포까지 이끈다.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의 ‘토르’ 역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 헴스워스의 색다른 모습까지 볼 수 있어 기대를 더한다.

'세이렌' 사진=디즈니+
'세이렌' 사진=디즈니+
'세이렌' 사진=디즈니+
'세이렌' 사진=디즈니+

▲세이렌=로튼 토마토 90%의 명작 ‘세이렌’의 모든 에피소드를 디즈니+에서 함께할 수 있다. ‘인어’라는 흥미로운 소재에 스릴러를 접목시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세이렌’은 인어의 고향이라고 알려진 연안 도시에 정체불명의 소녀 ‘린’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인기 미드 ‘왕자의 게임’으로 얼굴을 알린 에린 파웰이 인어 ‘린’ 역을 맡아 인어의 신비로운 매력을 한층 더하는 디테일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고조시킨다.

'엑스 파일' 사진=디즈니+
'엑스 파일' 사진=디즈니+

▲엑스 파일=초자연적인 현상을 수사하는 과정을 파격적으로 다루며 전 세계적으로 ‘엑스 파일’ 신드롬을 일으킨 명작 드라마 ‘엑스 파일’의 전 에피소드 또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93년 시작된 ‘엑스 파일’은 미연방 수사국 FBI 특수요원 멀더와 스칼렛이 미스터리한 미해결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16번의 에미상과 5번의 골든글로브상을 휩쓴 기록적인 성과를 이뤄내며 3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전설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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