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29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아
청룡영화상 시상식 함께 참석한 이정재,
PCR 검사 결과 '음성', 27일 미국 출국

배우 정우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정우성이 29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배우 정우성이 18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참석해 굿피플예술인상을 수상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스1
배우 정우성이 18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참석해 굿피플예술인상을 수상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스1

정우성은 앞서 26일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이정재는 정우성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정재는 지난 27일 '2021 고담 어워즈'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 

소속사에 따르면 정우성과 이정재 모두 2차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났다. 이정재는 미국 출국 전 PCR 검사를 받았고, 미국에서도 '고담 어워즈'를 위해 PCR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편 이정재 참석한 '2021 고담 어워즈'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29일 오후 뉴욕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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