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컴백, '포'만감 넘치게 돌아온 '쿵푸팬더4'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쿵푸팬더4'.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쿵푸팬더4'.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쿵푸팬더 '포'(잭 블랙)를 필두로 오리지널 캐릭터 및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화의 계곡 영적 지도자로 성장해야 하지만 지금 이대로가 좋은 용의 전사 '포'는 시그니처 쿵푸 액션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트릿 출신의 쿵푸 고수 '젠'(아콰피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이번 시리즈의 새로운 빌런이자 세상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여 새로운 악의 힘으로 활용하는 빌런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의 모습, 1편의 빌런이었던 '타이'(이안 맥쉐인)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쿵푸팬더의 영원한 스승 '시푸'(더스틴 호스만), '포'의 아버지들 '핑'(제임스 홍), '리'(브라이언 크랜스톤)의 모습도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쿵푸팬더4'는 애니메이션의 명가 드림웍스가 제작한 '쿵푸팬더'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시리즈 도합 1,300만 관객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레전드 시리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더 커진 스케일은 물론 환상적인 새로운 도시로 보여줄 화려해진 비주얼, 풍성한 캐릭터들과 오직 '쿵푸팬더' 시리즈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유머, 쿵푸 액션까지 '포'만감 넘치게 컴백을 예고했다.

여기에 영원한 '포' 잭 블랙이 더빙에 참여했으며, '젠' 역에는 아콰피나가 빌런 '카멜레온' 역에는 비올라 데이비스 등이 새롭게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스승 '시푸' 역에 더스틴 호스만, '포'의 양아버지 ‘핑’ 역에는 제임스 홍, 친아버지 '리' 역의 브라이언 크랜스톤까지 합류를 알려 4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쿵푸팬더4'는 오는 4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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