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영화 '마녀를 잡아라'는 1983년 로얄드 달의 동화를 원작으로 각색했다.

'마녀를 잡아라'는 90년대 한차례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지난해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다시 영화화 했다. 배우 앤 해서웨이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영화는 사고로 부모를 잃은 한 소년이 할머니와 함께 작은 시골 마을에 살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어느 날 소년은 할머니와 장을 보러 갔다가 마트에서 어린이를 싫어하는 사악한 마녀를 만나게 되고, 할머니는 마녀들의 눈을 피해 소년을 호화로운 해변 리조트로 피신 시킨다.

소년과 할머니가 리조트에 도착한 바로 그 날, 전 세계의 마녀들도 바로 그 리조트로 모인다. 마녀를 본다면 그 자리에서 당장 도망쳐야만 한다.

'마녀를 잡아라'에는 배우 옥타비아 스펜서, 스탠리 투치, 크리스 록 등이 출연한다. 러닝타임은 99분이며, 전체 관람가 등급판정을 받았다.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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