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2015년 2월 11일 국내 개봉한 김석윤 감독 영화다.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2011년 개봉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속편이다. 정조 19년. 한때는 왕의 밀명을 받던 특사였으나 무슨 이유인지 왕에게 미운털이 박혀 외딴 섬에 유배되어 버린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과 지난날 함께 했던 파트너 서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민은 조선 전역에 불량은괴가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잠자고 있던 탐정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유배지를 이탈하고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행방불명 된 소녀의 동생을 찾기 위해 본격 수사에 착수하게 된다.

김명민이 명탐정 김민을 연기하고 오달수가 개장수 한서필로, 이연희가 묘령의 여인 히사코 역을 맡았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12세 관람가 등급판정을 받았으며, 러닝타임은 125분이다.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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