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2018년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는 노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골든슬럼버'는 극 중 건우가 학창 시절 친구들과 함께 부르던 비틀즈의 명곡 '골든슬럼버'를 제목으로 한 것. 강동원 외에도 윤계상, 김의성을 비롯해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유재명 등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다.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 분)는 모범시민으로 선정돼 유명세를 탄다. 그러다가 그의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옛 친구 무열(윤계상 분)은 이 모든 것이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드는 것이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건우는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돼 공개 수배된다. 무열이 남긴 명함을 통해 전직 요원인 민씨(김의성 분)를 찾아가고, 그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다.

'골든슬럼버'는 긴박하게 흐르는 작품 안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져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골든슬럼버 포스터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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