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2015년 2월 5일에 개봉한 '주피터 어센딩'(Jupiter Ascending)은 라나 워쇼스키, 릴리 워쇼스키가 감독을 맡았다.

영화는 밀라 쿠니스, 채닝 테이텀이 주연을 맡았다.

'주피터 어센딩'은 지구는 우주의 식민지라는 주제로 '주피터'(밀라 쿠니스)가 자신이 지구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케인'(채닝 테이텀)과 함께 인류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민자 가족들과 청소업을 하는 주피터는 케인이 주피터를 찾아 지구에 오면서 운명이 달라진다. 주피터는 사실 자신이 지구의 주인이며 인간은 아브라삭스 가문이 키우는 농작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후 주피터가 인류와 세계, 나아가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를 그려진다.

특히 영화에는 배두나가 라조 역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다.

워쇼스키 자매는 배두나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두나는 워쇼스키 자매의 '클라우드 아틀라스' 오디션을 보고 해당 작품에 캐스팅됐다. 이후 '주피터 어센딩'과 '센스8'에 연달아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주피터 어센딩' 포스터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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