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채린 기자] 영화 '본 얼티메이텀'이 오늘(9일) OCN에서 방영된다.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영화 '본 얼티메이텀'은 제이슨 본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자 원작자가 로버트 러들럼인 마지막 작품이다.

'본 슈프리머시'가 본의 자아 찾기와 속죄였다면 영화 '본 얼티메이텀'은 본이 어떻게 암살자가 됐는지를 추적하게 된다. 영화 '본 얼티메이텀'은 액션만큼은 3부작 중 최고의 수준으로, 모로코 탕헤르의 좁은 골목안에서 벌어지는 오토바이 체이싱과 지붕과 창문을 넘나드는 파쿠르 액션, 좁은 공간 안에서의 본과 정보원들과의 맨몸 격투, 그리고 뉴욕에서의 자동차 추격 시퀀스 등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 영화에는 맷 데이먼, 줄리아 스타일스, 데이빗 스트라탄, 스콧 글렌, 패디 콘시딘, 에드가 라미레즈, 알버트 피니, 조안 알렌 등이 출연했다.

한편, 영화 '본 얼티메이텀'은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8.47점, 기자-평론가 7.75점, 네티즌 9.25점을 받았다. 지난 2007년 9월12일 개봉되었고, 200만51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인기에 힘입어 2016년 7월14일 재개봉됐다. 이 영화의 런닝타임은 115분이고, 12세 관람가이다.

사진=영화 '본 얼티메이텀' 포스터.

김채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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