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2002년 개봉한 '트리플 엑스' 시리즈를 잇는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역 빈 디젤과 '킹스맨', '어벤져스' 시리즈의 사무엘 L. 잭슨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루비 로즈, 니나 도브레브, 견자단 등이 극을 채운다.

2017년 개봉한 '트리플 엑스 리턴즈'(감독 D.J. 카루소)는 전설의 스파이 샌더 케이지(빈 디젤 분)가 전세계에 흩어진 최정예 요원들을 소집해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를 재결성해 판도라 박스를 되찾는 미션을 담는 작품.

샌더 케이지는 자취를 감춘 채 살아가던 중, 기븐스 요원(사무엘 L. 잭슨 분)의 뒤를 이어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이에 흩어져 있던 요원들이 샌더 케이지를 중심으로 모이게 되고, 재결성된 최강의 스파이군단 '트리플 엑스'는 전세계를 위협하는 판도라 박스를 되찾기 위한 사상 최악의 미션에 돌입한다.

이 영화는 전편 '트리플 엑스'에 비해 화려한 캐스팅과 극한 액션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시네마 스코어로부터 A-를 받았다.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스컬처 (NEWSCULTUR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