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OCN Movies에서 26일 오후 롭 마샬 감독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가 방송된다.

영원한 젊음을 선사한다는 샘을 찾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캡틴 잭 스패로우 사랑인지 사기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안젤리카. 바다를 공포의 대상으로 만든 냉혹한 해적 검은수염과 아름답지만 잔인한 바다의 괴수 같은 배 '앤 여왕의 복수'호 다시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와 초자연적인 대혼란의 거대한 막이 오른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에는 조니 뎁, 제프리 러쉬, 페넬로페 크루즈, 이안 맥쉐인, 로저 알람, 주디 덴치, 젬마 워드, 리차드 그리피스 등이 출연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의 흥행 수입은 미국의 경우 2, 3편보다 낮아졌다. 반면에 해외 흥행이 대박 났는데 총 8억 46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서구권, 특히 일본에서의 인기가 높았다. 1억 달러를 넘겨 전세계 흥행 10억 달러를 넘기는데 이바지했다.

이 영화는 지난 2011년 5월19일 개봉 돼, 당시 313만 46명이 관람했다. 러닝타임은 137분. 12세 관람가.

사진='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스틸컷.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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