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에반 올마이티'는 새 집과 새 자동차도 사고 하원의원 당선까지, 거침없는 출세 가도를 달리던 에반(스티브 카렐) 앞에 갑자기 신(모건 프리먼)이 나타나 워싱턴 한가운데 거대한 방주를 지으라는 미션을 내리는 내용을 담는다.

2007년 개봉했으며, 23만 558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스티브 카렐, 모건 프리먼, 로렌 그라함, 지미 베넷, 조니 시몬스 등이 출연했다.

톰 새디악은 ‘에이스 벤츄라’, ‘패치 아담스’, ‘라이어 라이어’, ‘너티 프로세서’ 등 인기 코미디를 연출한 감독이다.

막힘 없이 술술 풀리는 인생을 살아가던 에반 앞에 갑자기 신(모건 프리먼 분)이 나타나 워싱턴 한 가운데 거대한 방주를 지으라는 미션을 내린다. 에반은 이를 무시하지만 방주를 만들 재료가 속속 배달 되어 오고, 수백 마리의 동물이 그를 따라 다니기까지 한다.

이에 평화로웠던 에반의 삶은 엉망이 되기 시작하고, 에반은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에반 올마이티'는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에서 개봉 첫 주에 1위를 하는 등 인기를 누렸지만, ‘브루스 올마이티’의 짐 캐리가 세운 6800만달러 수입은 넘어서지 못했다. 사진=영화 포스터, 스틸컷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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