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채린 기자] 영화 '인터 스텔라'가 오늘(13일) OCN Movies에 방영된다.

영화 '인터 스텔라'(인터스텔라)는 국내에서 지난 2014년 11월 개봉한 작품으로 완전히 붕괴된 미래에서 인류를 구하기 위한 자들의 고군분투를 그려낸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다. 인류는 모래와 먼지로 가득한 황사 때문에 숨을 쉬기 어렵고 식량도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희망을 찾아 우주로 떠난다.

영화 '인터 스텔라'는 크리스퍼 놀란의 작품으로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웨스 벤틀리, 토퍼 그레이스, 매켄지 포이, 엘렌 버스틴, 존 리스고, 빌 어윈, 데이빗 기아시, 티모시 샬라메, 맷 데이먼, 조쉬 스튜어트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그 중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화 '인터 스텔라'는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9.11점, 기자-평론가 7.90점, 네티즌 9.09점을 받았다. 지난 2014년 11월6일 개봉되었고, 1030만94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영화는 인기에 힘입어 2016년 1월14일 재개봉됐다. 런닝타임은 169분이고, 12세 관람가이다.

사진=영화 '인터 스텔라' 포스터

김채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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