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일라이 로스 감독의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12일 오후 OCN에서 방송된다.

'벽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부모님을 잃고 혼자가 된 루이스가 유일한 혈육인 삼촌 조나단(잭 블랙 분)을 찾아가고 그와 함께 살게 되고, 조나단의 오랜 친구이자 이웃사촌인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 분) 또한 ‘루이스’를 반갑게 맞아주지만 루이스는 어딘가 미스터리한 이 집에서의 생활이 두려운 가운데 루이스는 조나단과 플로렌스가 마법사임을 알게되고,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미스터리한 이 집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시계의 존재에 대해 알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지난 2018년 10월31일 개봉됐으며, 당시 21만502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 영화에는 잭 블랙, 케이트 블란쳇, 오웬 바카로, 카일 맥라클란, 콜린 캠프, 르네 엘리즈 골드베리, 로렌자 이조, 서니 설직 등이 출연했다.

부모님을 잃고 혼자가 된 ‘루이스’는 유일한 혈육인 삼촌 ‘조나단’(잭 블랙)을 찾아가고 그와 함께 살게 된다. ‘조나단’의 오랜 친구이자 이웃사촌인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 또한 ‘루이스’를 반갑게 맞아주지만 ‘루이스’는 어딘가 미스터리한 이 집에서의 생활이 두렵다. 한편, 매일 밤 무언가를 찾아 집을 돌아다니는 ‘조나단’은 자신을 수상하게 여기는 ‘루이스’에게 결국 자신과 ‘플로렌스’가 마법사임을 고백하고,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미스터리한 이 집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시계의 존재를 알려준다. 집 안을 채우는 종소리가 사라지기 전, 시계를 찾아 세상을 집어 삼키려는 저주를 풀어야만 하는 ‘조나단’과 ‘플로렌스’! 하지만 이들을 도우려던 ‘루이스’로 인해 깨어나선 안될 존재까지 눈을 뜨고 마는데 과연 세 사람은 비밀의 시계를 찾아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벽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네이버 영화기준 관람객 7.85점, 기자-평론가 4.67점, 네티즌 5.98점을 받았다. 이 영화의 러닝타임은 105분이고, 전체관람가이다.

사진=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스틸컷.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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