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나연 인턴기자] '다크타워: 희망의 탑'(감독 니콜라이 아르셀)은 지난 2017년 8월 국내 개봉된 액션 영화다.

두 개의 차원이 공존하는 세상. 악의 세력이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하려 하고, 이를 수호하려는 건슬링어들은 모두 죽임을 당한다. 유일하게 혼자 살아남은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이드리스 엘바 분)는 마지막 예지자 아라 캠피그넌(수현 분)에 의해 자신의 숙명을 깨닫고 홀로 악의 추종자인 맨인블랙 월터(매튜 맥커너히 분)에 맞선다.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 스틸컷. 사진=소니픽처스코리아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 스틸컷. 사진=소니픽처스코리아

맨인블랙인 월터는 세상을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 차원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다크타워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건슬링어 롤랜드는 그에 맞서기 위해 두 개의 세상을 오간다.

'다크타워: 희망의 탑'은 탑의 수호자 '건슬링어'와 악의 추종자 '맨인블랙'의 차원을 넘나드는 운명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드리스 엘바, 매튜 맥커너히, 톰 테일러, 수현, 데니스 헤이스버트 등이 출연했다.

김나연 인턴기자 delight_me@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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