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라스트위치헌터)에서 클로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로즈 레슬리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라스트위치헌터)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강렬함을 선사했던 배우 로즈 레슬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배우 로즈 레슬리는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라스트위치헌터)의 클로이 역과 사뭇다른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즈 레슬리는 끈으로 된 상의를 입고 새하얀 속살을 드러냈다. 갸름한 턱 선과 사랑스러운 눈빛, 길고 긴 목선은 그녀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라스트위치헌터)의 배우 로즈 레슬리는 1987년생으로 스코틀랜드 최고의 귀족 가문 출신으로 유명하다. 로즈 레슬리는 드라마 '다운튼 애비 시즌1'로 데뷔했다. 영화는 2012년 '나우 이즈 굿'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같은 해 그녀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도 출연해 유명해졌다. 로즈 레슬리는 2014년 영화 '허니문'을 통해 첫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후 '더 그레이트 파이어' '라스트 위치 헌터'(라스트위치헌터) '모건' '굿 파이트' 등에 연이어 주연으로 출연해 폭넓은 연기력을 과시했다. 로즈 레슬리는 '왕좌의 게임'에서 존 스노우 역을 맡은 킷 해링턴과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 인연을 맺게 됐다.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라스트위치헌터)는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7.27점, 기자-평론가 4.00점, 네티즌 6.71점을 받았다. 지난 2015년 12월30일 개봉된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라스트위치헌터)는 12만20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라스트위치헌터)의 런닝타임은 111분이고, 15세 관람가이다.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라스트위치헌터)는 800년 전, 유럽 전역에 흑사병을 일으킨 마녀 '위치 퀸'과의 전쟁 중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코울더'가 사람들 틈 속에서 숨어 최고의 마녀 사냥꾼으로 살아가는 가운데 부활한 '위치 퀸'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울더'의 이야기를 담았다.

'라스트 위치 헌터'(라스트위치헌터)에는 빈 디젤, 로즈 레슬리, 일라이저 우드, 마이클 케인, 올라푸르 다리 올라프손, 레나 오웬, 줄리 엥겔브레히트, 조셉 길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