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최준용 객원기자]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자오 샤오딩 감독의 멜로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지난 2018년 1월18일 개봉된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에는 유역비, 양양, 뤄진, 엄관 등이 출연했다.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러닝타임은 109분이고, 15세 관람가이다.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네이버 영화기준 관람객 10.0점, 네티즌 6.82점을 받았다.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배우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중국 후베이 성 우한 시 출신이다. 중국계 미국인인 그녀는 국내에서 드라마 '천룡팔부'의 왕어언과 '신조협려'의 소용녀 역으로 많이 알려졌다.

국내에는 '천녀유혼'의 리메이크판 섭소천으로도 유명하다. 국내 개봉 당시에 내한한 유역비는 한복 차림으로 시사회에 등장해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특히 유역비는 지난 2015년 '제 3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송승헌과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장거리 연애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별을 인정했다.

북경전영학원 연기과 출신인 유역비는 액션 연기에서 만큼은 이견의 여지가 없을만큼 훌륭하다. 실재로 유역비는 부모님이 무용에 뛰어났고, 그 자신도 무용에 상당히 능해 몸이 아주 유연하고 날렵하다.

유역비는 무용만이 아니라 실제 무술동작도 매우 잘 구사한다.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유역비는 특히 다리가 길어서 액션 연기를 하면 매우 장면이 예쁘게 나온다. 유역비는 현재도 사극 배우 섭외 1순위로 많이 사랑받고 있다.

유역비의 주요 출연 영화로는 '오월지련' '연애대영가'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 '연애통고' '천녀유혼' '초한지' '천하대전' '조조: 황제의 반란' '사대명포' 시리즈 '노수홍안' '아웃캐스트:절명도망' '제3의 사랑' '야공작' '청춘연애' '봉화방비' '삼생삼세 십리도화' '이대요정지금생유행' 등이 있다. 유역비는 2020년 개봉되는 '뮬란'에서 파 뮬란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