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뉴스컬처 최준용 객원기자]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는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이 CIA의 제안으로 비밀 프로젝트에 합류하면서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조직까지 속이며 하늘에서 세상을 갖고 논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1980년대 미국 정부와 세계 최대 규모의 마약조직을 속이며 대담한 ‘비행’을 일삼은 남자 ‘배리 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세상을 구하는 히어로 톰 크루즈가 세상을 속이는 남자로 파격적인 변신을 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CIA 요원 몬티 쉐퍼로 톰 크루즈와의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도널 글리슨의 새로운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연기한 몬티 쉐퍼는 배리 씰에게 CIA의 비밀 프로젝트에 합류할 것을 제안하는 인물로, 평범했던 배리 씰의 삶을 반전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라 라이트, E. 로저 밋첼, 제시 플레먼스, 케일럽 랜드리 존스, 롤라 커크, 제이마 메이스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편, ‘아메리칸 메이드’는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7.70, 평론가 6.67, 네티즌 7.73점을 받았다. 지난 2017년 9월14일 개봉된 ‘아메리칸 메이드’는 40만155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런닝타임은 115분이고, 15세 관람가이다.

최준용 객원기자 enstjs@nate.com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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