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9일)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가 스크린 채널에서 방영된다. 사진=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포스터
금일(19일)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가 스크린 채널에서 방영된다. 사진=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포스터

[뉴스컬처 김래나 기자] 금일(19일)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가 스크린 채널에서 방영된다.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최진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구동혁 역에 김래원, 범표 역에 강신일, 신 반장 역에 이종혁, 조 변호사 역에 윤태영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고 박성웅, 정욱, 주명철, 허정민 등이 출연한다.

부모형제도 몰라보고 친구도 팔아먹는 뼛속까지 악랄한 양아치 구동혁은 뒤통수를 얻어맞고 쓰러져 괴한들에게 납치 감금된다. 영문을 알 수 없는 구동혁은 도망치려 하지만 물고문, 망치질, 구타에 이르기까지 갖은 방법을 동원해 협박하는 괴한들. 이들이 구동혁에게 원하는 건 공부를 해 경찰이 되라? 우여곡절 끝에 검정고시와 경찰시험을 통과해 순경이 되지만 이번엔 강력계 형사가 되라니... 정체모를 조직의 목적은 대체 무엇이고 양아치 구동혁은 형사로서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연극영화과 출신의 ‘반 건달’ 강력계 형사를 실제 모델로 구동혁 캐릭터를 만든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2005년 11월 10일 개봉한 범죄 액션물로 개봉 당시 1,066,10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래나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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