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KBS 1TV에서 방송돼 고산자 뜻-고산자 줄거리-김정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포스터
추석 특집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KBS 1TV에서 방송돼 고산자 뜻-고산자 줄거리-김정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포스터

[뉴스컬처 김래나 기자] 추석 특집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KBS 1TV에서 방송돼 고산자 뜻-고산자 줄거리-김정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지난 2016년 9월 7일에 개봉한 영화로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정호 역에 차승원, 흥선대원군 역에 유준상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고 김인권, 남지현, 신동미, 남경읍, 공형진, 태인호, 김종수, 성지루가 조연으로 출연해 탄탄한 연기를 보여줬다.

줄거리는 조선의 진짜 지도를 만들기 위해 두 발로 전국 팔도를 누비는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의 완성과 목판 제작에 혼신을 다한다. 지도가 곧 권력이자 목숨이었던 시대, 안동 김씨 문중과 대립각을 세우던 흥선대원군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손에 넣어 권력을 장악하려 하는데...

고산자는 대동여지도를 만든 조선의 지리학자 김정호의 호다.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러닝타임 129분의 드라마로 974,262명의 다소 저조한 수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래나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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