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스틸컷.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영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스틸컷.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뉴스컬처 김나연 인턴기자] 지난 2013년 2월 6일 개봉한 영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감독 존 무어)는 뉴욕 경찰 존 맥클레인과 테러리스트의 싸움을 다룬 액션 영화다.

미국 전체를 누비며 테러를 진압해온 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 분)은 하나뿐인 아들 잭(제이 코트니 분)이 러시아에서 사건에 휘말렸다는 소식을 듣고 난생처음 해외로 날아간다. 하지만 잭을 만나러 가던 중, 눈앞에서 대형 폭탄 테러가 발생한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극한 상황 속에서 아들과 제외한 존 맥클레인은 자신의 아들이 모스크바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CIA 요원임을 알게 된다. 놀라움도 잠시, 도심 곳곳에서는 다시금 무장 테러단의 공격이 이어진다. 고집스럽고 물불 안 가리는 아들로 인해 이번에도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 존 맥클레인은 마침내 잭과 힘을 합쳐 역대 최악의 테러리스트에 맞서게 된다.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는 지난 1998년 개봉된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전작인 '다이하드 4.0' 이후 6년 만에 등장한 후속작이다. 첫 시즌부터 존 맥클레인 역을 연기하며 트레이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브루스 윌리스가 또 한 번 주인공을 맡았으며, 아들 역의 제이 코트니와 콤비 액션을 펼쳤다.

김나연 인턴기자 delight_me@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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