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 스틸컷. 사진=소니픽처스코리아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 스틸컷. 사진=소니픽처스코리아

[뉴스컬처 황예지 인턴기자] 영화 '다크 타워: 희망의 탑'(감독 니콜라이 아르셀)은 지난 2018년 8월 국내 개봉한 작품으로 두 개의 차원이 공존하는 세상 속 두 세력의 충돌을 그렸다.

두 개의 차원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악의 세력은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하려 한다. 이를 수호하려는 '건슬링어'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고, 곧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이드리스 엘바 분)가 홀로 살아남는다. 그는 마지막 예지자 아라 캠피그넌(수현 분)에 의해 자신의 숙명을 깨닫고 홀로 악의 추종자인 맨인블랙 월터(매튜 맥커너히 분)에 맞선다.

맨인블랙인 월터는 세상을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 차원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다크타워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건슬링어 롤랜드는 그에 맞서기 위해 두 개의 세상을 오간다.

'다크타워: 희망의 탑'은 작가 스티븐 킹의 동명의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영화의 주연으로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헤임달 역을 맡은 이드리스 엘바와 '인터스텔라'의 매튜 맥커너히, 톰 테일러가 출연했다. 또한 조연으로 한국의 배우 수현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황예지 인턴기자 yeahj@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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