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타모니카 인 러브' 스틸컷. 사진=더블앤조이픽쳐스
영화 '산타모니카 인 러브' 스틸컷. 사진=더블앤조이픽쳐스

[뉴스컬처 나혜인 인턴기자] 국내에 2018년 5월 개봉한 영화 '산타모니카 인 러브'(감독 로브 라이너)는 한 나이든 노인에게 두 여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변화를 그린다.

고집불통 까칠한 꽃할배 오렌(마이클 더글라스 분)은 이웃집 아이들과 강아지를 겁주는 게 유일한 재미다. 어느 날, 그런 오렌에게 사이가 소원하던 아들이 찾아와 갑작스럽게 딸 사라(스털링 제린스 분)를 맡긴다.

처음에는 우왕좌왕하지만 사라와 지내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 오렌은 이웃집의 매력적인 레아(다이안 키튼 분)와도 가까워지면서 다시 한 번 사랑을 깨닫는다.

한편 영화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앤트맨과 와스프' 등 마블 시리즈에서 행크 핌 박사 역을 맡았던 마이클 더글라스가 출연한다.

나혜인 인턴기자 hi7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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