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 스틸컷.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 스틸컷.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뉴스컬처 나혜인 인턴기자] 국내에 2009년 4월 개봉한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감독 개빈 후드)는 울버린(휴 잭맨 분)이 돌연변이 프로젝트를 통해 '웨폰 X'로 거듭난 이야기를 그린다.

어린 시절 눈앞에서 아버지를 잃은 상처와 사랑하는 연인까지 지켜내지 못했던 과거의 기억을 가진 울버린(휴 잭맨 분)은 스트라이커 대령(대니 휴스턴 분)의 지휘하에 전세계에서 선발된 강력한 돌연변이들이 모인 스페셜 팀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울버린은 인간이 참아낼 수 있는 고통의 한계치를 넘는 지옥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웨폰 X'로 다시 태어난다. 그러나 울버린은 복수를 위해 스페셜 팀을 탈퇴하고 에이전트 제로(다니엘 헤니 분)가 울버린을 추격한다.

한편 영화는 '엑스맨' 시리즈의 세 번째 후속작으로 울버린의 과거사를 담았다. 이와 더불어 한국 배우인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나혜인 인턴기자 hi7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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