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로게이트' 스틸컷.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영화 '써로게이트' 스틸컷. 사진=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뉴스컬처 김예경 인턴기자] 영화 '써로게이트'(감독 조나단 모스토우)는 국내에서 지난 2009년 10월 개봉한 작품으로, 인류의 재탄생을 위한 전쟁을 그려낸다.

가까우 미래, 한 과학자가 인간의 존엄성과 기계의 무한한 능력을 결합해 대리 로봇, '써로게이트'를 발명한다. 그러나 100% 안전한 삶을 영위하는 써로게이트가 공격을 당해 그 사용자가 죽음을 당하는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FBI 요원 그리어(브루스 윌리스 분)는 피해자가 다름 아닌 써로게이트를 발명한 과학자의 아들임을 알게 되고, 전 인류를 절멸의 상태로 빠뜨릴 치명적 무기가 존재함을 깨닫는다.

'써로게이트'의 그리어 역할은 '다이하드' 시리즈, '식스센스'(1999), '문라이즈 킹덤'(2012) 등으로 국내에도 이름과 얼굴이 잘 알려진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맡아 연기했다. 작품은 국내 누적 관객 수 79만 명을 기록했다.

김예경 인턴기자 yekyung9388@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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