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레데터스' 스틸컷.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프레데터스' 스틸컷.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뉴스컬처 나혜인 인턴기자] 국내에 2010년 8월 개봉한 영화 '프레데터스'(감독 님로드 앤탈)는 알 수 없는 외계 행성에 끌려온 7명의 킬러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담는다.

영문도 모르고 외계 행성에 끌려온 사람들은 전직 의사 한 명을 제외하곤 용병, 야쿠자, 사형수, 암살단원 등 지구에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어디에 와 있는 지 알아채기도 전에 강력한 힘을 가진 정체불명의 생명체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그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우주 최강의 포식자, 프레데터들이다.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프레데터들은 지능적으로 프레데터 하운드독과 팔콘을 부리며 무자비하게 인간 사냥에 나선다. 점차 밝혀지는 프레데터들의 충격적인 비밀 앞에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였던 킬러들은 살아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영화는 프레데터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시리즈의 오리지널 격인 1987년 영화 '프레데터'(감독 존 맥티어넌) 이후 미래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나혜인 인턴기자 hi71@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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