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우 유 씨 미 2'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나우 유 씨 미 2'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황예지 인턴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2'(감독 존 추)는 지난 2016년 7월 개봉한 작품으로 3년만에 돌아온 최강의 마술사기단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3년 전,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완전범죄 매직쇼로 세계를 뒤집어 놓은 '포 호스맨'. 그들은 숨어 살던 중 또다른 미션을 받고 새로운 마술쇼를 기획한다. 그러나 그들이 무대에 나선 순간, 누군가가 FBI에 전화를 걸어 '포 호스맨'의 일원이자 죽었다고 알려진 잭(데이브 프랭코 분)이 살아 있는 것을 알린다. 이어 '포 호스맨'을 이끄는 딜런(마크 러팔로 분)이 스파이라는 것을 밝힌다.

이에 호스맨들은 미리 준비해놨던 도주로를 통해 도망가지만, 그들이 도착한 곳은 마카오였다. 어디론가 끌려간 호스맨은 새로운 악당을 마주한다. 이에 호스맨들은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카드를 훔쳐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영화는 지난 2013년 개봉한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의 속편으로 개봉했다. 주연으로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리지 캐플란이 출연했다. 이어 조연으로 모건 프리먼, 다니엘 래드클리프, 마이클 케인 등이 등장했다. 화려한 마술과 통쾌한 범죄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끈 이 영화는 국내 누적관객 3백만 명을 기록했다.

황예지 인턴기자 yeahj@asiae.co.kr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스컬처 (NEWSCULTUR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