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몽키킹3: 서유기 여인왕국' 스틸컷. 사진=씨네라인월드
영화 '몽키킹3: 서유기 여인왕국' 스틸컷. 사진=씨네라인월드

[뉴스컬처 이서윤 인턴기자] 영화 '몽키킹3: 서유기 여인왕국'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몽키킹3: 서유기 여인왕국'(감독 정 바오루이)은 남자가 존재하지 않는 여야국에 도착한 손오공(곽부성 분), 저팔계(샤오선양 분), 사오정(나중겸 분), 삼장법사(풍소봉 분)에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은 삼장법사를 호위하여 서역으로 경전을 얻으러 가던 중 남자는 존재하지 않는 여야국에 도착하게 된다. 삼장법사를 본 여야국의 국왕(조려영 분)은 첫눈에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여야국의 국사대인은 남자는 독극물과 같으니 삼장법사 일행을 없애라고 하고, 여야국 국왕과 삼장법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고민한다.

이 영화는 '고퀄리티' CG와 화려한 영상미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호평 받았다. '몽키킹' 시리즈답게 재미와 감동을 한꺼번에 선사한 탄탄한 시나리오도 완성도를 더했다.

남다른 미모의 배우 조려영과 '삼장법사' 역의 풍소봉에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로맨스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지만, 전편에 비해 액션신이 부족해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서윤 인턴기자 lsy416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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