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엠 넘버 포' 스틸컷.  사진=월트 디즈니 픽처스
영화 '아이 엠 넘버 포' 스틸컷. 사진=월트 디즈니 픽처스

[뉴스컬처 김민솔 인턴기자] '아이 엠 넘버 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지난 2011년 2월 개봉한 영화 '아이 엠 넘버 포'는 모가도어인과 싸움을 시작하는 초능력자 넘버 포 존(알렉스 페티퍼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모가도어인은 타 종족을 학살하고 영토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로리언 행성을 침략한다. 로리언 행성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9명을 지구로 탈출시키고, 그들은 뿔뿔이 흩어져 조용히 살아간다. 하지만 모가도어인들은 지구까지 쫓아와 그들을 순서대로 죽인다. 1, 2, 3번은 이미 제거됐고, 넘버 포인 존이 다음 차례다.

존은 모든 흔적을 지우고 살아갔지만,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닥친 걸 알고 자신의 초능력으로 운명에 맞서기로 한다. 그는 사랑하는 여인과 지구를 구하기 위해 모가도어인과의 전쟁을 시작한다.

영화는 피타커스 로어가 쓴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외계에서 온 소년과 평범한 소녀의 로맨스를 그렸다.

특히 '아이 엠 넘버 포'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영화의 주인공 알렉스 페티퍼는 제20회 MTV 영화제 최고의 액션 스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김민솔 인턴기자 k.mins10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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