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말리와 나' 스틸컷.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 영화 '말리와 나' 스틸컷.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뉴스컬처 김민솔 인턴기자] '말리와 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말리와 나'는 제니(제니퍼 애니스톤 분)와 존(오웬 윌슨 분)이 사랑스러운 강아지 말리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니는 일과 가정 모두에서 완벽함을 추구하고, 존은 그와 반대로 꿈을 좇으며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한다. 두 사람은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고, 새로운 가족인 말리와 만난다.
 
매일 사고를 치는 말리 때문에 제니와 존은 힘겨운 시간을 지낸다. 하지만 항상 자신들의 곁을 지키는 말리 덕분에 두 사람은 가족의 의미를 알게 된다.
 
존 그로건이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부부의 일상을 훈훈하고 따뜻하게 풀어갔다. 이에 '말리와 나'는 관객들로부터 "재미와 눈물 모두를 갖췄다", "우리 집 강아지가 생각나서 펑펑 울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김민솔 인턴기자 k.mins1077@ak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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