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인테리어나 메뉴만으로는 차별화를 주기 어렵다는 의미다.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길 원하는 ‘욜로(YOLO)족’, 나를 위해 투자하는 ‘포미(For Me)족’ 등 다양한 니즈를 가진 소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펀(Fun)한 요소가 필요하다고 창업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 때 빛을 발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는 분명한 차별화 요소가 되기에 충분하다. 룰렛 이벤트호프 ‘드링코’의 경우,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펀(Fun) 마케팅을 내세워 차별화를 강조했다. 여기에 수제요리 메뉴군을 추가해 독자적인 포지션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이벤트호프 ‘드링코’는 매장에서 매시간마다 룰렛을 돌려 당첨된 테이블에 해당 시간까지 주문한 금액을 현찰로 지급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해 색다른 창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벤트를 빛내주는 인테리어와 경광등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수익성은 어떨까? 업체 측에 따르면, 단체 모임 장소로 인기를 얻었고 재미 있는 이벤트로 고객 재방문율이 높다. 또한 맛집 이미지 덕분에 추가 주문량이 많아 테이블 단가도 높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방문이 많기에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부분이 수익과 연결된다고.
‘드링코’ 관계자는 “각박한 시대에 웃음과 감동을 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맹점의 매출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펀(Fun) 마케팅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드링코’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담 없는 편안함을 갖춰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다가서며 다양한 이벤트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주점 공간을 연출하는 술집창업 프랜차이즈로서, 치열한 경쟁을 탈피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드링코’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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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형 기자 father6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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