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위드 러브’(감독 우디 앨런)의 메인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우디 앨런: 트립 투 유럽’ 상영전에서 상영되는 세 작품 중 세 번째 영화 ‘로마 위드 러브’는 로마에서 펼쳐지는 상상 속 일탈들이 마법 같이 이루어지는 이야기다.
서로에게 이끌려 삼각관계가 되어버린 ‘모니카’(엘렌 페이지 분)와 ‘잭’(제시 아이젠버그 분) 그리고 그런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며 빠져드는 ‘존’(알렉 볼드윈 분), 섹시한 콜걸로 갑작스럽게 나타난 ‘안나’(페넬로페 크루즈 분)와 눈떠보니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레오폴도’(로베르토 베니니 분)까지 쟁쟁한 배우들의 등장으로 이번 상영 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로마 위드 러브’에선 아름다운 로마의 풍경이 보이면서 유혹하는 듯한 ‘페넬로페 크루즈’의 모습과 순식간에 서로에게 이끌린 ‘제시 아이젠버그’와 ‘엘렌 페이지’의 모습까지 짜릿한 일탈이 펼쳐진다는 유쾌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컬처=윤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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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cinemonde@newscultu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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