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아라키 연출작
(뉴스컬처=김이슬 기자)
영화 ‘버진 스노우(감독 그렉 아라키)’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고 수입사인 (주)드림웨스트픽쳐스가 오늘(11월 19일) 밝혔다.
‘버진 스노우’는 어느 날 실종된 엄마(에바 그린 분)로 인해 새로운 사실에 직면하는 열일곱살 소녀 캣(쉐일린 우들리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스터리어스 스킨(2004)’ 그렉 아라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안녕,헤이즐(2014)’ 쉐일린 우들리와 ‘몽상가들(2003)’ 에바 그린의 에너지가 가득 담겨 있다. 거울에 비친 쉐일린 우들리는 아직 앳된 소녀 티를 벗지 못한 숙녀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에바 그린은 삶에 찌든 중년 여성을 완벽히 모사해내고 있다.
한편, 로라 카시쉬케 작가의 소설 'White Bird in a Blizzard(눈보라 속의 하얀 새)'를 원작으로 삼고 있는 영화 ‘버진 스노우’는 오는 12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정보]
영화명: ‘버진 스노우’
장르: 미스터리 드라마
감독: 그렉 아라키
개봉일: 2014년 12월 11일
출연진: 쉐일린 우들리, 에바 그린, 크리스토퍼 멜로니, 실로 페르난데즈, 기보리 시디베 외.
관람등급: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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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기자 onair@newscultu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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