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드라마물
(뉴스컬처=김이슬 기자)
영화 '버진 스노우(감독 그렉 아라키)'가 12월 11일 개봉을 확정 짓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다고 수입사인 (주)드림웨스트픽쳐스가 오늘(11월 12일) 밝혔다.
'버진 스노우'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에바 그린 분)로 인해 새로운 진실과 마주하게 된 열일곱 살 소녀 캣(쉐일린 우들리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는 로라 카시쉬케 작가의 소설 'White Bird in a Blizzard(눈보라 속의 하얀 새)'를 원작으로 삼고 있다.
'미스터리어스 스킨(2004)' 그렉 아라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녕,헤이즐(2014)'로 주목받은 배우 쉐일린 우들리가 소녀 캣 역할을 맡았으며 '몽상가들(2003)', '300: 제국의 부활(2014)'에 출연한 에바 그린이 엄마로 분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인공 캣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극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정보]
영화명: ‘버진 스노우’
장르: 미스터리 드라마
감독: 그렉 아라키
개봉일: 2014년 12월 11일
출연진: 쉐일린 우들리, 에바 그린, 크리스토퍼 멜로니, 실로 페르난데즈, 기보리 시디베 외.
관람등급: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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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기자 onair@newscultu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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