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티켓 현장 구매 관객에 한해
(뉴스컬처=이지선 기자)
영화 ‘마네의 제비꽃 여인: 베르트 모리조(감독 카롤린느 상페띠에)(이하 마네의 제비꽃 여인)’의 수입사 seeD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본 영화 티켓을 현장 구매하는 관객에게 오늘(7월 10일)부터 오르세 미술관전 티켓을 배부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마네의 제비꽃 여인’은 전국 5개의 스크린으로 개봉 7일 차에 1천 700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매일 200여 명의 관객이 극장을 찾아 40%대의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3~40대 여성 관객이 주를 이뤄 평일에도 꾸준한 관객 수를 보인다.
이에 대해 seeD측은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직접 극장을 찾는 관객을 위해 현장 구매 관객 전원에게 오르세미술관전 티켓을 배부하기로 했다”며 “개봉 2주차에도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네의 제비꽃 여인’은 역사 속 잊혔던 19세기 인상파 최초의 여류화가 베르트 모리조를 조명한 전기 영화로 에두아르 마네와 베르트 모리조의 교감을 선보인다.
[영화정보]
영화명: ‘마네의 제비꽃 여인: 베르트 모리조’
장르: 드라마
감독: 카롤린느 샹페띠에
개봉일: 2014년 7월 3일
출연진: 마린느 델테르메, 맬릭 지디 외.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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