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오후 2시 서울극장 개최
(뉴스컬처=정아영 기자)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감독 요시다 다이하치)’가 작가 아사이 료와 함께하는 유료 시사(GV)를 결정하고 예매를 오픈했다.
작품은 지난해 일본 최연소 나오키상을 수상한 천재 작가 아사이 료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에 이번 유료 시사를 위해 아사이 료가 내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눈다.
영화 배급사 마운틴픽쳐스 측에 따르면 아사이 료는 오는 6월 21(토)과 22일(일) 양일간 내한하여 영화 홍보를 위한 인터뷰 및 유료 시사회에 참석한다. 아사이 료와 함께하는 단 한 번의 유료 시사는 21일(토) 서울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시사에 참가하는 관객 전원에게 영화의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한다.
한편, 원작자 아사이 료는 2009년 와세다대학 문화구상학부 재학 중 첫 데뷔작인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를 집필, 자신과 비슷한 또래인 사춘기 청춘들의 열정과 방황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날카롭고 섬세한 필치로 피력하며 제22회 소설 스바루 신인상 수상했다.
일본에서 출간 당시 신인 작가의 데뷔작이 1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해에는 소설 ‘누구’로 만 나이 23세에 최연소 나오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정보]
영화명: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장르: 드라마
감독: 요시다 다이하치
개봉일: 2014년 6월 26일
출연진: 카미키 류노스케, 하시모토 아이, 히가시데 마사히로, 오고 스즈카 외.
관람등급: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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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영 기자 movie@newscultu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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