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스테드먼, 조니뎁의 만남

▲ 영화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감독 찰리 폴)’ 포스터.     © 뉴스컬처DB
▲ 영화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감독 찰리 폴)’ 포스터.     © 뉴스컬처DB

(뉴스컬처=정아영 기자)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랄프 스테드먼과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감독 찰리 폴)’이 7월 10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독한 두려움에 압도당하면서도 평생 그림을 무기 삼아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려 한 천재 아티스트 랄프 스테드먼의 강렬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티스틱 콜라주 이미지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하는 가운데, 랄프 스테드먼 특유의 물감을 흩뿌린 듯한 배경 위 ‘절친’ 조니 뎁과 랄프 스테드먼의 기념사진이 시선을 모은다. “언제나 내게 영감을 주는 사람”, “완벽한 작업 파트너”라고 서로를 표현한 두 사람의 특급 만남이 과연 어떠한 결과물로 완성되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예고편은 편안한 차림으로 작업실을 방문한 조니 뎁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붓과 펜을 이용해 그날의 자유로운 느낌을 표현하는 아티스트 랄프 스테드먼의 작업 방식이 고스란히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뒤섞여 곳곳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랄프의 작품은 웃기고 위험하고 괴상하고 파격적이죠”(잔 웨너, 롤링 스톤 창간인), “랄프 같은 사람은 한발 더 나아가 자기 생각을 실현시키죠”(핼 윌너, 음악 프로듀서), “미지와 불가능에 도전하는 예술가는 언제나 경이로워요”(조니 뎁) 등 각 분야 절친들의 끈끈한 우정은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천재 아티스트 랄프 스테드먼과 괴짜 스타 조니 뎁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은 오는 7월 10일 개봉한다.
 





 
 
[영화정보]
영화명: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
장르: 아트 다큐멘터리
감독: 찰리 폴
개봉일: 2014년 7월 10일
출연진: 랄프 스테드먼, 조니 뎁, 헌터 S. 톰슨, 테리 길리엄, 리차드 E. 그랜트, 잔 웨너 외.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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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영 기자 movie@newscultu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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